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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태몽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5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뽁
추천 : 1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9 10:59:49
제 태몽은 그냥 실뱀이 와서 엄마를 물었다는듯?
별거 아닌거 같아 패스하고
여동생 가졌을때 꿈에 아빠가 고추밭에서 고추를 신나게 따셨다고 ㅋㅋ
그래서 이번엔 아들이구나 했었는데 딸 ㅋ
마지막 남동생 가졌을때 아빠가 장남이시라 이번엔 아들이길 간절히 바라셨는데
꿈에서 큰 대문이 있는 기와집이 있길래 문열고 들어갔더니
왠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중에 할아버지께서
이집에 아들하나 주자고 하니까 할머니께서 절대 안된다고 그집은 이미 많이 가졌다고
그러니까 할아버지께서 아 그냥 좀 줘도 된다고 주자고 하더니 선인장 화분을 하나 주셔서
얼른 가지고 대문열고 나오셨다고 ㅋ 그뒤에 남동생이 태어남
 
아빠가 말씀하시길 삼신할매랑 염라대왕 이였던거 같다고ㅋㅋ 확실힌 모르겠지만
여담이지만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등에 북두칠성모양 점 7개를 갖고 태어났었는데
남동생도 똑같은 북두칠성 모양의 점 7개를 가지고 태어나서 아직도 등에 진하게 있음
크게될놈이라고 좋아하셨었다는데..
언제쯤 정신차려서 크게 될거니 동생아..
 
그리고 엄마가 시집와서 얼마 안있다가 꿈을 꿨는데
동네 아줌마들하고 뒷산에 밤을 주우러 갔는데
밤송이가 아주 큼직한게 있어서 하나 까봤더니
안에 알밤이 4개 들어있었다고함
근데 갑자기 같이간 아랫집 아줌마가 그거 내가 먼저 본거라고 내꺼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옛다 하고 알밤 하나를 꺼내서 던져줬다함
그뒤로 그 아랫집 아줌마 진짜로 아들낳고
우리 엄마는 내가 태어나기전에 내 위로 오빠를 하나 낳았는데
임신한줄 모르고 약을 잘못먹었다고 했던가 집에서 낳다가 잘못됐다고 하던가
암튼 태어나자 마자 죽었다고함..ㅠㅠ
 
아 참 내가 딸내미 가졌을때 신랑이 꾼 태몽이
방천장에서 보라색 보석이 비처럼 내려서 날 불렀더니 내가 보석을 손에 받아보고
어 이거 옥이네 하더라는 꿈을 꿨다는데 이거 해석 좀 해주실분 계신가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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