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샀어요
처음에는 에포카3500으로 시작 했다가 재고가 너무 없어서
GTR4까지 보다가 이번엔 알레스포츠 가지 봤네요.
그러다가 정말 가격 괜찮게 하이바이크SR08을 파는 샾을 발견해서
버스 타고 얼른 갔네요 그 샾에.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제가 그렇게 2주동안 찾아 헤매던 에포카3500이 딱!!!!!
따끈한 에포카가 딱!!!!!!!!!!!!!!!!!!!!!!!!!!!!!!
그래서 조금 고민 했어요
SR08로 그대로 가느냐 사고싶던 에포카를 사느냐....
결국엔 에포카는 검정밖에 없어서 더 이쁘게 생긴 SR08을 샀어요
거의 원가 재고처리 수준의 가격으로 사서 가성비는 짱짱맨이네요 정가가 98짜리를,,
그리고 나서 오늘 시외버스에 태워서 동네에 도착한뒤
집까지 오는길에 자빠져 버렸네요..
좌회전 하는중에 페달이 바닥에 쓸리는 바람에 날아갔죠
뭐 회전하는 중이라 속도는 높지 않아서 조금 긇힌거 빼곤 괜찮은데.
제 자전거가,,
제 자전거가..........................
주인 잘못만나서 하루만에...........................
상처가 났네요
그리고 청바지 입고(자전거 사러 청바지 입고갔어요 ㅜ) 탔더니 안장이 파란색으로.....
ㅠㅜ 자격 없는 주인이에요 그쵸?
마지막으로 잔차 등록입니다
사진에는 밝아서 잘 안보이는데
AA22400944 네요,
모두들 안전 운행 하세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