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살아있는 피카츄'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바탕 대소동을 일으켰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살아있는 피카츄'는 얼마 전 일본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당시 최종 낙찰 가격은 9억2500만달러(1조원 이상)라는 천문학적인 가격을 기록했었다.

판매자는 '살아있는 피카츄'를 20마리만 한정 판매한다는 점을 강조했었고, 사육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비디오테이프와 석 달 분의 피카츄 식량을 함께 준다는 판매 조건을 내걸었었다. 피카츄가 약 10년을 살며, 최대 1m 크기까지 자란다는 것이 판매자의 부연 설명.

'장난'임이 분명해 보이는 '살아있는 피카츄'는 뒤늦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한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피카츄의 크기와 표정이 너무나 귀엽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반응.

출처: http://news.empas.com/show.tsp/cp_pn/20080917n07941/


 2MB 노랗게 칠해서 팔면 대박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