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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와 독이되는 힐링
게시물ID : gomin_803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트리아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3 03:48:58
어떤 철학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힐링이 대세인 세대 힐링만을 강요하는 세태

결국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독으로 돌아온다.

이 단어를 듣자 오유가 딱 떠올랐습니다..

의견의 다양성은 묵살되고

입에 쓴소리 거슬리는 소리는

어떻게 그런말을 해요? 그런말 꼭 해야겠음? 기분 나쁘네요

반대 반대 반대 반대 반대 쓰레기통 쓰레기통 쓰레기통

겉으론 입에 달디단 사탕같은 말

결론에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 가식적인 다수 위로와 공감의 말..

무책임한 힐링의 말. 넌 잘하고 있어 , 잘할꺼야 , 잘했어요 , 다른건 듣지말고 너만 생각해

입에 쓴말이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독설이 필요할때도 , 필요한면도 있습니다.

넌 잘못되었어 고쳐야해, 왜일지 생각해 , 해결하려 노력하고 니 문제점을 파악해

허나 요새 오유는 입에 쓴 말은 모두 차단하며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다른의견 , 다른생각은 반대로 묵살되며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을 감추고 없애고 조롱하며 

나의 의견은 추천을 많이 받은 공감글 이기에 옳고

너의 의견은 반대를 많이 받은 분란조장의 글이기에  틀려

틀려도 아주 틀려먹었어 쓰레기통에 가서 아무에게도 인정되지 못한채 사라져버려.

결국엔 보고싶은것만 보고 보여지고 싶은것만 보여지는

거짓말 투성이 유토피아 랄까요?

오유내의 여론과 타 커뮤니티의 여론과 현실의 괴리감은 그때문일 것입니다..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오유의 자율적인 시스템.. 

서로 조금씩은 더 깨어나가 넓은 시야와 사고가 가능해져야 

누군가에게 창피하지 않을 커뮤니티로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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