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얘가 담배를 피우는 여자임..
길 걷다가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해서 골목으로 들어감
나는 안 피우니까 그냥 옆에 막 같이 있는데
여자애가 담배피우면서 갑자기 말을 함
-담배 피우는 여자 싫어해?
근데 나는 담배 안 피우고 담배연기 맡으면 머리아픔
근데 여자애가 그렇게 물으니까
-ㄴㄴ 담배피든 말든 그건 자유지. 난 신경 안 써
하니까
가까이 다가와서
-정말?
하고 물음
그래서
-응.
하니까
담배연기 뱉지도 않은 채로 바로 키스함.
그렇게 담배를 피우게 됐는데
다들 담배 피우게 된 계기가 비슷비슷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