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연재에 들어가는 정식 일본판 포니 만화의 퀄리티가 미치도록 궁금해 결국 구입!
너무나도 화려한 핑크색 잡지를 들고 계산대에 선 나를 마주한..
환갑은 되보이시는 할아버지의 흔들리는 눈빛을 나는 보았지
'이건 조카에게 주려고 사는겁니다!' 라고 미치도록 텔레파시를 보낸 내 맘을 아실런지..
히히 될대로 되라지
부록도 받았쪄영! 우왕!!
후히히힣힣헤ㅓㅎ헤ㅏ헤ㅔ헣헤ㅓㅎ
건전기도 들어가 있는 핑크핑크한 트레이싱용 기계? 라고 하면 되려나
잡지안에 있는 기름종이 일러스트를 잘라서 올리고 그 위에 종이를 한 장 대고 트레이싱 하라네요
언젠가 이걸로 포니를 그려야겠지
어쨌든 피,핑크화 한다...!!
잡소린 그만 할게요
만화나 보시죠..
뭐.. 일본에서도 마리포는 완전히 어린이용으로 컨셉을 잡은 느낌이네요 (적어도 수면에선..)
겉표지부터 포니의 지분이 상당히 적어서 불안불안 했는데 역시나..
사서 까보니 소개 페이지까지 합쳐서 겨우 4쪽이라니 ㅠㅠ
왜 나는 행복할 수가 없ㄴ이ㅑㅗㅓ냐ㅐㅇ렃ㅈ;대ㅑ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