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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은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사먹는 게 낫습니다.
게시물ID : cook_55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udNine
추천 : 18
조회수 : 1521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3/08/14 00:49:04



밀가루 체치고, 설탕넣고, 물과 카놀라유를 넣습니다. 
또! 소금과 드라이이스트가 맞닿지 않게 잘 반죽해줍니다.

어차피 섞일거 왜 안닿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발효가 잘 안된다고 하니 암튼 안닿게 해줬습니다.


쫄깃쫄깃해지도록 반죽을 찰지게 때려주고 주물러주고 치대다가

반죽에 탄력이 생기면 반죽의 표면이 마르지 않게 랩같은걸 덮고 1시간 정도 따뜻한 곳에서 발효 시켜줍니다.
여름이라 굳이 따뜻한곳 안찾아도 되어서 좋네욧


발효되는 동안

코팩상자의 그림이 사람보다 예뻐서 놀라고

개사진도 찍고 ( 이사진을 찍고 주겄다고 한다.)

차도 마시고


하다보니 한시간이 지나갔네요




반죽은 술마신 다음날의 저처럼 부풀었습니다....................

저렇게 눌러서 안올라오면 발효가 잘된거라고 합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가스를 빼주고 적절하게 분할해준뒤


다시 랩을 씌운뒤 15분 정도 중간 발효.......

그리고......



이 과정을 거쳐서 모양을 잡아주면






????????????????????????????????????
??????????



.......

























이 아니고..........망한 반죽을 떼어서 계속 모양을 만들었는데도.....
잘 안되더군요 ㅠㅠ




썩 예쁜 모양은 아니지만 흉내는 내봤습니다 ㅠㅠ

모양이 잡힌 반죽들은 20분 정도 또 실온에서 발효시켜 줍니다.


그리고 허전하니까 후추도 좀....


요로케


요로케 뿌려줬습니다.
원하는 다른 토핑 뿌려도 되고... 안뿌려셔도 됩니다.

그리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주면

완성


매듭모양이 풀린것도 있지만 모양만들 때 걱정했던거 보다 예쁘게 나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습니다.

덥고 습해서 만들면서 불쾌지수가 높았었는데 먹자마자 짜증이 눈녹듯이 사라지더군요 핰핰


다음에는 모양도 예쁘게 나오도록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날 좀 선선해지면요....

여름에는 걍 사먹는게 나은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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