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당신하나만을 사랑하고 철벽남으로 살아왔던 날들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네요.
다른남자를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한마디....
도대체 난 2년동안 뭘한건지.. 헤어지는 마지막.. 하필 당신이 다쳐서 응급실에 같이 있었던 곳
거기서 폰으로 다른 남자의 존재를 들켰지만.. 전 화가 안났어요. 당신 걱정뿐이 였으니깐요.
괜히 몸도 안좋은데 마음상할까봐.. 그냥 웃으면서 그남자가 좋으면 그남자 만나.. 그리고 몸좀 아프지마 그남자 당장 내일 아침에 오라구해 병원에 나는 이
제 옆에 있으면 안돼니깐.. 몸좀 생각하면서 일좀해라 제발 간다.. 이게 마지막 제가 당신한테 했던 말이였죠.
참 한편으로 보면 남자가 병x이니 멍청이.. 등등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2년이라는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그져.. 전 여자친구는 인연이
아닌거죠뭐 ㅎㅎ
ps. 몸은 좀괜찮나? 지금남자친구는 너한테 잘해주고있나? 무조건 행복해라
A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