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찾아봤는데 제대로 확인해보니 1998년 애틀란타의 5선발진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이었다.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 막강 트리오에, 당시 신인급이었던 케빈 밀우드와 대니 네이글까지 모두 시즌 15승 이상.

 

이 5명의 선발이 합작한 승수가 무려 88승이다.

 

하지만 그 해 애틀란타는 지구 결승전에서 발목이 잡혀 월드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