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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버지가 되련다
게시물ID : sisa_425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럴커
추천 : 5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5 12:21:28
난 38세의 두 아들을 둔 아버지다. 
나의 할아버지는 일제시대때 항일운동을 
안 하셨고 나의 아버지는 독재시대때 민주화 운동을
안 하셨다. 그러한 점들이 때론 아쉽게도 느껴졌고
 때론 약간은 부끄러웠다.
그러나 이제 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부정과 불의
에 눈감지 않는 모습을 내 아들들에게 보여 주려
한다. 
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힌 지금의 모습을 언젠가
아이들이 알게 될텐데 그때 부끄러운 아비가 
되어서는 안 되기에 촛불을 들고 부정에 눈감지
않는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 줄것이다.
그것이 아이를 위한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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