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본은 남의 땅에 이주하고자 하는 욕망이 많았음
지진에 화산에 태풍에 좁디 좁은 땅떵어리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언젠가는 열도가 침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살고있음.
이제 방사능으로 전국토가 피폭 될 위기니 이런 욕망과 불안은 구체화 될 수 있음.
갑자기 기억난 만화가 있어서 올림. Five star stories라고 12권에 나오는 내용임.
요약하면 5개의 별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그중 보오스성의 하스하라는 큰나라가 내전에 휩싸임.
그러자 벌떼처럼 각국이 참전 너도 나도 뜯어먹자고 덤빔.
그중 성단 최강이라는 캘러미티성의 필모어 제국이 대규모 군단을 파견.
근데 알고보면 캘러미티성은 조만간 별이 붕괴될거라서 자국민들을 이주시키려고 함.
물론.. 이 만화에 대해선 참 할말들이 많겠지만..
쪽바리 원숭이들 속엔 이런 생각으로 가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