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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15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집딸내꺼★
추천 : 6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9/29 23:52:06
내 아이디 만큼 정말 제대로 해보자라는 심보로
6년간 그녀에게 개고생해서 기필코 사귀게 되었었는데..
사귀고 몇달 안되서 헤어지게 됩니다..
받은 문자 : 많이 미안해~ 내가 XX넘힘들게 하네.. 나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딴사람이 내 맘속에 들어오려고해.
동안 힘들었던게 필름의 영상처럼 좌르륵 지나가네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한번 제대로 취해볼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 11시 30분.. 벌써 친구들 술때문에 사경을 해매다 집에 갔습니다.. -_ -
취하고 싶어도 취하지 못하는 이밤..
밤공기는 어느덧 쌀쌀해 지는데..
이 매정함의 운명은.. 날 더 비참하게 해버립니다.
오늘 밤을 참 넘기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래뵈도 A형이거든요..
이젠.. 이 아이디도 쓸모가 없겠네요..
다시 혼자만의 세상으로 뛰어 들어 수련을 쌓겠습니다.
잘살아라~ 6년동안은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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