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 작품의 원작가가 좌익이든 우익이든 사실 상관하지 않는다. 표면상 깔껀까고 올리고싶은거 못올려도 볼껀 본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작이고 그건 누구도 부정못하니까. 좌익이라고 안본다지만 사실 본다. 오프닝부터가 소름이 돋고 일관성있다. 그렇게나 외치고 좋아했던 작품을 단지 작가가 좌익이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게시글 올라오던게 멈추고 올리면 반대나 먹는 부조리다. 게시글을 아예 내려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모순도 분병 많은 사람들이 느낄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