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아닌 강좌에 앞서..
제 글은 사진을 처음 배우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을 하였기에
전문적으로 깊게 들어가주시는건 혼자만 생각하시고, 잘못된 부분만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기기의 소수 명칭은 nikon 기기 위주로 적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측광 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측광은 말 그대로 빛을 측정하는겁니다..
측정하는 범위를 정해서 노출을 맞추는거죠..
측광모드는 보통 3개의 모드로 선택가능합니다.
자신의 카메라 어디서 조절이 가능한지 모른다면 언릉 메뉴얼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반자동 모드(A모드, S모드)[Nikon 기준] 노출 실패는 측광을 잘 못해서 입니다.
보통 이런 아이콘입니다...
다분할 측광(평균 측광)은 프레임을 몇개로(카메라 기기마다 다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눈후 노출평균을 낸거고,
중앙측광은 중앙에 점에서 일정범위(카메라 기기마다 다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 노출을 맞춘거고,
스팟측광은 점부분의 노출을 맞춘겁니다.
같은 사물을 찍더라도 측광모드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노출은 천차만별로 틀려집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눈내린날에 눈사람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온통 하얀색입니다..
스팟측광으로 설정하고 눈사람에 측광을 하고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요?
지난 시간에 내용을 잘 이해 하셨으면 답이 나와야 합니다...
[실제로 보는것보다 어둡게 나오겟죠] --> 이해 못하시면 먼저 강좌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중앙측광, 다분할 측광도 눈사람을 찍는데는 스팟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서 스팟측광과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변화를 줘 봅시다...
눈사람에게 커다란 검은색 모자와 옷을 입혀줍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측광지점은 눈사람의 검은색 모자부근이라고 생각하고..본다면..
다분할 측광에 어두운 부분이 검출되어서 밝게 나옵니다..
다른 모드도 마찬가지겠죠...
정리하자면..측광은 색과 밝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노출이 잘 맞은 사진을 얻고 싶다면..
프레임에서 가장 중간톤의 부분에 측광을 하면 어두운 부분이 검게...밝은 부분이 하얗게 나오는 일이 없이
적정 노출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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