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여론은 있을 수 있고 저도 버스커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효성 얘기가 자꾸 언급되는데, 그 당시 효성 입으로 직접 일베 용어 발언으로 라디오 탔고, 그만큼 파급력이 컸어요.
솔직히 변명도 시덥지 않았고 사과도 대학축제 당일 날 돈벌려고 나왔으면서 울면서 사과했죠.
욕 바가지로 먹은거 생각 안나세요?
버스커는 트윗에 써서 걸린거고 실 생활에 입으로 뱉으면서 쓰는지는 잘 모르죠.
보는 관점에서 그 크기는 다릅니다.
트윗에 썼으니 실생활에 입으로도 쓸 것이다는 건 예상이죠.
쓰는지 안쓰는지는 당사자나 지인만 알죠.
우리가 '헐~'이나 'ㅅㅂ'같은 단어 가끔 적지만 실생활에 쓰는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연 중에 사람들은 '실생활엔 안쓸꺼야','일베는 안하겠지'라는 작은 믿음을 가집니다.

특히 전효성은 오유의 일등 여신이었는데 그 배신감은 더 컸죠.
전효성은 이슈화 될 만큼 인기가 하는을 찌르던 가수고 버스커는 근 1년동안 활동안하고 쉬고 있는 가수입니다.
남녀를 떠나서 시발점이나 관심도에서 전효성하고 비교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