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정글이랑 서폿이 나감
재접속함
나감
재접속함
나감
근 몇 분을 그러길래 팀원들이 물어봄 (전 채팅을 안함)
둘이 듀오인데, 외국이라 핑이 쩔어서 자주 팅긴다나 봄.
근데 서로 입이 안맞았는지 국적이 다름
여기까지는 뭐 억지로 이해할 수 있다 치고,
어떻게 운이 좋았는지 3:5로 킬 스코어는 10이상 벌려놓고 있었음
그래도 중반 넘어가서 아 힘들겠다 하고 있는데 가만 보니 한 명은 아예 나가서 접속이 안 되고,
한 명은 우물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음. 살짝 움직였다가 걸림
트롤 만나는 판이면 cs 먹는 연습이라도 하자고 전혀 신경을 안쓰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한타를 이기고, 중앙 억제기 앞 타워까지 날림.
그때 한 명 접속하더니 파워 던짐
지긴 졌는데 국적 팔아 하는 트롤은 또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