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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요..
게시물ID : star_181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나소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5 23:46:44
고등학교 국어책에서 시같은 문학 작품은

한 행 한 행 밑줄 쳐가며 이건 뭐다 이건 뭐다

보라색 커튼이 나온 것은 화자의 우울한 심정을 대변한다 뭐다

이렇게 따지는게 틀에 박힌 잘못된 시 감상법이고

진짜로 시를 감상하려면 눈 딱 감고 가슴으로 시를 느끼라고 하잖아요

그랬을 때 마음에 와닿는게 좋은 시라고..



그럼 힙합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라임이니 펀치라인이니 뭐니

한 소절 한 소절 따져가며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냥 딱 들었을 때

와 노래 좋다

이러면 좋은 노래, 잘 만든 힙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라임몬스터 화나나 스토리텔러 팻두 모두 좋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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