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Fernando Torre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언더16, 언더19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며 떠오른 신성. 스페인국대는 인재는 많은데 성적은 초라.. 글쎄. 나는 잘 모르겠지만, 천재성이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 지브릴 시세-Djibril Cisse 리버풀 육상선수 출신으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프랑스의 속도를 이끈다. 그가 말하길 "태어나서 지단을 딱 두번 보았는데 어느순간 나와 같은 운동장에서 트레이닝 하고있더라" 육상선수 출신이라고 골감각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c 유벤투스 스웨덴의 미칠듯하게 시원시원한 공격수 딱히 특출난 것이 없어보이지만서도 특유의 시원시원함과 무모성으로 골을 이끌어낸다. 큰 몸집에 비해 개인기도 좋고, 골 결정력도 높지만,, 성질 좀 죽이셨으면.. 마이클 오웬-Michel Owen 뉴캐슬 스피디 원더보이. 말 그대로 총알탄 사나이인 그는 너무 놀라운 공격수. 킥 앤 러쉬의 잉글랜드의 무대, 누가 무어라 할 것인가.? 그가 잉글랜드의 포워드라는데에. 하지만, 속도만이 아니다. 여기 저기 전천후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쩝. 지구방위대 레알에서 좋은 활약에도 불고 이번시즌 뉴캐슬로 옮겨왔다. 앨런 시어러-Alan Sheare 뉴캐슬 왼발의 달인. (사진은 다른말을 하고 있으니 난감..) 설렁설렁 하다가 어느순간 보면 이미 공을 달고 골대앞에서 캐논슛을 날리고 있는;;; 나이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계신다. 안드레이 셰브첸코-Andriy Schevchenco 에이씨 밀란 이시대 호나우도와는 또다른 의미의 황제랄까.? 외계인 집합소 브라질과는 정 반대의 항상 월드컵 본선에 목마른 우크라이나 파바밧.! 설렁설렁 휙휙 툭 골.! 이 아니라 우두두두두 뻐어엉!! 골.!! 호나우도에게는 이런 시원시원함이 부족하다. 광속으로 달려가 광속으로 슈팅하면 그대로 골.! 아무래도 아닌것 같은 자리에서의 무각슛 내생각에는 이시대 최고는 셰바다. 올레 거너 솔샤르-Ole Gunnar Solskjae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명 맨유의 '슈퍼 서브' 주전이 아니면서 이토록 사랑받기도 힘든 노릇이다. 뭐 일전에 PSV의 비즐리가 슈퍼서브라고 했는데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차원이 다르다 차원이.! (비즐리가 못한다는게 아니다) 정말 신기한 드리블과 낭창낭창 가벼웁게 어디하나 힘을 들이는 법이 없어보인다. 항상 위기의 맨유를 구출하는 슈퍼맨 하지만., 지금은 부상중.,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 아스날 앙사마. 별 말이 필요없다. 셰바와 호나우도를 조금씩 섞었다고 보면.? 아직 젊기에 아직도 성장하는 스코어링 머신 어처구니 없는 우겨넣기는 따라올 자가 없다 -_-b 하지만, 왜 이 엄청난 선수가 국대에 들어가면 포크레인이 되어 팀을 위태롭게 하는 것인가.???? 다비드 트레제게-David Trezeguet 유벤투스 크레스포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최고의 타겟 스트라이커. 탄탄한 체격, 제공권, 스피드, 안정성 거기에 고감도 골 결정력. 이정도면 말 다했다. 인자기를 산시로로 보내버린 장본인이기도. 박주영 서울 대한민국의 차세대 공격자원. 모처럼만에 우리나라에 나온 '천재형'(?)선수. 하지만 아직 고칠점이 많은 듯 하다., 젊은 나이에 공격포인트를 너무 의식하는 듯., 뭐 우리나라의 풍토상 어쩔 수 없지마는., 조금은 필드를 지배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하비에르 페드로 사비올라-Javier Pedro Saviola 세비야 엄청난 동안을 가진(동갑의 시세와는 정반대)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뭐 한때 마라도나의 재림이니 어쩌니 했는데 리버플레이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는 세비야로 보내졌다. 하지만 슬금슬금 상승곡선을 타더니 요사이는 국대자리를 꾀찰 듯. 카를로스 테베즈-Carlos Tevez 코린티안스 사비올라 다음으로 나타난 신성. 브라질의 초징요와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초딩요는 레알로 갔는데 아직도 코린티안스에서 썩고있는;; 생긴 것부터 일단 마라도나 비스무레하게 먹고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