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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기억해야할 명언
게시물ID : sisa_43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밥
추천 : 14/7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28 14:38:12
나치 일당이 공산주의자를 잡아갈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감금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내가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노조 활동가들을 잡아갈 적에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유대인들을 잡으러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마침내 그들이 나를 잡아갈 때
세상에는 날 위해 싸울 이들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틴 니묄러(1892~1984, 독일 고백교회의 목사)
 
 
저는 통진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통진당 당원들의 우악스러움이 마음에 안들던, 통진당의 정책인 마음에 안들던, 통진당의 조직이 괴상하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죄(북한을 칭송하는)도 아닌 내란죄라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말이 안됩니다.
 
이는 법정에서 이길 가능성 제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촛불의 분열이요 국정원 개혁의 저지일것입니다.
통진당 사건을 우리와 별개의 사건으로보고 냉소하는 순간
국정원의 이러한 공안정국을 용인하게 되고 이러한 방식을 용인하는 순간
그 칼날은 반드시 우리 모두에게로 돌아 올것입니다.
 
 
저는 통진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통진당 당원들의 우악스러움이 마음에 안들던, 통진당의 정책인 마음에 안들던, 통진당의 조직이 괴상하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죄(북한을 칭송하는)도 아닌 내란죄라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말이 안됩니다.
 
이는 법정에서 이길 가능성 제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촛불의 분열이요 국정원 개혁의 저지일것입니다.
통진당 사건을 우리와 별개의 사건으로보고 냉소하는 순간
국정원의 이러한 공안정국을 용인하게 되고 이러한 방식을 용인하는 순간
그 칼날은 반드시 우리 모두에게로 돌아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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