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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을 읽고 내가 느낀 심정
게시물ID : humordata_1439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빠
추천 : 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28 22:40:20
감명 받으신 분들에겐 정말 죄송한데
제가 느낀 건 마치

드래곤볼에서 오공패밀리가 죽을 똥 살 똥 싸워가며 셀을 무찔렀는데
정작 온갖 환호와 영광은 사탄이 누리는 걸 본 심정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핵심 키워드는 사성제, 삼법인, 팔정도, 인과인데
그중에서 사성제를 가볍게 개무시하는 말이 처음에 나왔으니..

고통도 괴로움도 별거아닌 환상이라굽쇼???

지금 고통스런 상황에 처하신 분들에게 그런 소리 해보세요;;;

사성제에서 말하는 첫번째 진리가 바로



'고통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입니다.


진짜 대승은 이게 불교인지 나발인지;;

진짜 베오베 올라오는 불교 글 볼 때마다 드래곤볼 사탄 보는 심정이라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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