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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꿈을 꿨네요
게시물ID : panic_56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NO
추천 : 1/4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8 23:11:00
꿈속에서 제 친구가 사람을 파는 놈이었어요
사람을 잡아서 브로커에게 넘기면 브로커는 그 사람
장기를 팔았지요. 한마디로 장기파는 놈이었음.
어머님이 아프셔서 돈 벌려고 그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어떤 남자를 브로커에게 넘기는데 실패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와서 부탁을 해요
죽어달라고.
근데 전 승낙을 합니다.
그래서 브로커와 중국집에서 만나기로 해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그 중국집으로 갔어요
친구놈이 많이 미안했는지 울면서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고
고맙다고도 하고 어머니 얘기도 꺼내고 합디다.
근데 전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옆에서 징징되니까
화가 확 나서 사내놈이 뭐그리 찌질하나며 
죽는다 했으면 죽는다고 권총을 꺼내서
제 머리를 쐈습니다.
근데 오른손으로 오른 쪽을 안쏘고 왼쪽을 쐈어요
손을 꺾어서 반대쪽을 쏜거죠
그래서 머릿통에 정통으로 안맞습니다.
근데 너무 아파요 너무 너무 아프고
부모님 보고싶고 후회도 되고 
차가운 돌바닥에 쓰러져서
한쪽뺨은 차가운데 한쪽뺨은 피로 뜨거웠습니다.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옆에서 친구놈은 패닉에 빠져서 
난리치고 있고.
그걸 보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어났는데 병원이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머리를 정통으로 안맞고 비껴 맞아서
산거구나..이렇게 꿈속에서 생각을 했죠
제가 일어나니까 바로 퇴원을 시켜주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시간을 보냈습니다.
꿈속에서도 세상이 빛나보이더라구요
삶이 엄청 소중하게 느껴지고
길거리들은 노란 빛으로 빛나고.
여튼 그렇게 행복하게 있다가 꿈이 끝납니다
일어나자마자 대체 이게 뭔가 했네요
어휴
해몽 바라는건 무리겠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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