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인데 예비군 너무 빡시네요. 서울 경기지역만 자대 배치 받는다는 말을 얼핏 들은거 같은데 정말 자대로 갈 줄이야...

내무실에 있는 시간도 적고 아침점호때 3km 구보도 시키고 전준태도 했네요 그리고 거의 행군 가까운 거리를 걷게 시키고 (5시간 걷고 산도 탓어요 ㄷㄷ )

근데 웃긴게 현역들이 예비역이랑 주특기(81mm) 시합을 햇는데 단 한개 소대도 예비군을 못이겼네요 ㄷㄷ 나중에 분대장만 불려가서 갈굼 먹었다네요.


여튼 엄청 피곤했네요. 그래도 동기와 선임 후임 간부들 보고와서 좋앗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