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 세다고 말한사람치고 잘마신 사람을 못봤다.. 나도 술을 좋아하지만 주량은 딱 소주 2병이다.. 더 이상 마시면 다음날피곤하고필림도끊길때가있다.? 그런데 가끔 자기가 테이블 한줄을 다 채웠다니 한바퀴를 쌓았다니 하는 사람들이있다. 그런사람도 나랑 마시면 항상 컨디션이 안좋다니 뭐니 하면서 취한다. 정말 보기싫다.. 그럼 나도 개 되고 다음날 숙취로고생하고 기억도 안나고 그자리에서 토하고 그런식이면 나도 5병 열병 마신다고 하겠다 주량이라는건 오늘 먹은 술이 다음날 영향 없을 정도여야하는거아닌가? 내앞에서 그렇게 망신 사놓고 또 딴데가서 주량이 다섯병이란다.? 그날은 피곤했다고한다.. 뭐지??? 근데 진짜로 나랑 먹을때 깔끔하게 3병이상 마시는사람을 못봤다. 정말 열병 아니면 다섯병이 주량인 사람이 있을까? 한번 마셔서확인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