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 약 8년차 정도인 키다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음..... 원래 이런글 올리는 것도 별로이고요
읽는 것도 별로이지만.. 제 친구의 특별한 날이여서 이렇게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제 친구는 13년 짝사랑한 여자에게 차이고
방황끝에 한여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 사랑이 어느덧 100일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100일 저희에겐 아무일도 아니지만 두 사람한테는
분명 특별한 날이라 생각됩니다. 친구녀석이 돈도 많이 없는 녀석이라
여자친구한테 선물조차 사줄 수 없는걸 보니 도울 일이 뭐 없을까
하다가 약간의 이벤트나마 친구들끼리 고민 끝에 사연을 올려
방명록에 축하한다는 글 한마디라도 부탁해볼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수많은 오유인들 중에서 한분 한분이 도와주셔도
몇백은 가능할 거 같네요. 제 친구가 처음사귀는 여자........
그런 두 사람에게 좋은 추억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싸이주소 적고 갑니다. 많이도 안바랍니다.
그냥 '축하합니다' 라는 이 한마디로 행복해 질 두 사람을 생각하며
한마디만 써주세요.
www.cyworld.com/ssun1346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