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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6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블랙조
추천 : 5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5 10:23:03
7호선 대림역에서 내리시면서
저에게 휴대폰을 건내셨던 여자분..
감사합니다.
휴대폰 메모장으로 조용히 다가와
"지퍼열렸어요" 라고 알려주셔서요.
양손 모두 손잡이 잡고 있었는데 제 앞에서
얼마나 민망하셨겠어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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