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에 저주 퍼붓고 탈퇴하면서 버러지 사이트에 인증세운 버러지가
게시물ID : sisa_436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익거래
추천 : 12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9/05 21:56:18

탈퇴하기 전에 만들어놨던 다중 아이디로 
현재 다시 정상인처럼 활동하는 게 참으로 쩝쩝스럽네요.

심지어, 그 저주의 글은 시사게시판에 싸질러놨으면서
은근슬쩍 새로 남겨뒀던 다중아이디로 시사게시판에 천연덕스럽게 글싸지른 것도 확인이 되는 상황이니...

오유에서만으로도 다 파악될 정도로
자기 신상 다 오픈시켜놓고
무슨 생각일까 싶습니다.

고민게시판에 복학하면서 학비가 걱정된다는 글 써서 베오베까지도 갔더만.
지금 다니는 대학에 근자감 부리는 것도 좀 우습고.

무엇보다 더 웃긴 건,
욕싸지르고 저주 퍼붓고 호기롭게 떠난 모습은 간데 없고
마치 처음 방문하는 사람인냥, 
글싸지르고 피해자 코스프레 부리는 게
좀 역겹고 그러네요.

아마 그래서 군대 가기 전에 아싸였었는가 싶기도 하고.

과거에 국정원 씹알단들이 본격적으로 분탕질 치는 와중에
가끔 얘랑 비슷하게 눈물나는 처지의 버러지들이 많았었는데,
아버지 병원비 없어서 고민하던 버러지도 생각나고, 
여자 발가락 빨고 싶다던 버러지도 생각나고, 
유학 실패, 수능 실패에도 불구하고 근자감 부리던 버러지도 생각나고
참 착잡합니다.

이 쓰레기들이 그렇게 오유에 대해서 저주를 퍼부으면서도
자신의 눈물겨운 처지에 대해서만큼은
정상인들에게 위로 받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양면성이 말입니다.

그런 버러지들이 한 둘이 아니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