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정도 전쯤에..
왜 파란, 엠파스? 뭐 이런데서
무료로 만화책 볼 수 있었잖아요?
아마 그런 종류의 사이트에서 봤던 만화로 기억나는데..
기억나는 대로 설명을 하자면,
일단 그림체는.. 약간 설까치? 느낌나는 헤어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고,
전반적인 내용은 약간 침술? 같은걸 행하는건데..
후반?가면 거대한 바위가 있는데, 엄청난 침술?로 정확한 깊이만큼 몇개를 찔러야 열리는..
뭐 거기에서 치료를 하는.. 뭐 그런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만화책 제목이라도 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우리나라 만화이구요, 그림체는 위에서 말한 약간 그런 그림체이고,
정치 관련된 만화책이예요..
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약간 선거브로커? 같은 느낌의 주인공이고,
선거 얼마전까지 지고 있었는데, 시골의 은둔고수(선거 개입만 하면 무조건 당선으로 만드는)를 찾아가서
결국 그 선거에서 이기게 되는 그런 만화책이예요..
이거 글 쓰다보니 계속 보고 싶었던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ㅈㅅ합니다;)
카사노바을 주로 다루는 그런 만화책으로 기억을 하는데..
한가지 기억나는 장면을 소개하자면,
주인공이 나름 열심히 카사노바 연구를 해서 드디어 실전에 돌입할려고 하는데?
주인공과 다른 방식으로 카사노바를 연구한 다른 사람과 대결형식으로 벌이는데,
주인공이 먼저 공격?을 하는데, 뭐 최면도 걸고 점혈? 같은것도 걸어서 주인공과 상대하는
상대방에게 내가 뭐 이런저런 것들을 해놔서 넌 성공하지 못할껄? 이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막 춤추고 이런저런 행동을하면서 주인공이 걸어놓은 최면같은것도 다 풀어버리고 결국 승리하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충격받은 주인공은 전설적인 카사노바를 찾아가서 배움을 갈구하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부디 이중에 한 권이라도 찾아볼 수 있도록,
애니게시판형님 누님들.. 다들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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