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타다 정강이 멍들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freeboard_319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계인。
추천 : 1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1/09 02:35:00
그냥 한적하게 자전거 타고 한강 유원지를 빙빙 여러시간 돌다가 달을 보니 히끄무레 죽죽 한 저게 달이라고 머리위를 비추고 있는 건지 저거는 뭔가 달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너무 옅게 내 눈동자 인듯 조금만 떠있어도 내 눈꺼풀게 꿍 하고 찧을거 같은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가사가 떠오르더라구요. 정말 하늘이 왜 저렇게 탁한지 생각하면서 자전거 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방향을 틀다가 빵껍질을 밣아 나무 울타리에 박아 정강이가 시퍼렇네요. 케로로 빵껍질 잊지 못할꺼 같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