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대 다시 가라.
게시물ID : humordata_488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
추천 : 10
조회수 : 12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11/10 01:51:59
군대 다시 가라? 기사입력 2008-11-08 22:33 | 최종수정 2008-11-08 22:41 [뉴스데스크] ◀ANC▶ 남자들에게는 군대 두 번 가는 꿈이 가장 큰 악몽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육군 하사로 3년을 복무했는데 6년이나 지나서 다시 입대 통지서가 날아든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충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99년, 육군 부사관에 응시해 임용된 한상열씨. 하사로 3년째 복무하던 중 갑자기 군복을 벗게 됐습니다. 입대 전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사실을 군에서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입대 당시엔 아무 문제를 삼지않다 뒤늦게 결격사유에 해당된다며 부사관 임용을 취소한 것입니다. ◀INT▶한상열 (30세) "다시 군대 올 일 없을 거다, 집에서 연락 기다려라 그러더라고요" 그 뒤 6년동안 아무 연락이 없어 당연히 병역의무가 끝난 줄 알았던 한씨는 최근 여권을 발급받다 병역 미필로 기재된 사실을 발견하고 병무청에 찾아가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병무청은 지난달말 26개월 공익근무 소집 영장을 발부하고, 3주 뒤 입소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결격사유로 부사관 임용이 취소됐으니, 병역법에 따라 3년 동안의 군복무도 무효라는 것입니다. ◀SYN▶병무청 관계자 "(임용이) 무효니까 다시 제1국민역 신분으로 돌아와요. 제1국민역은 군대가기 이전 사람들이거든요. 거기에 맞는 부과를 해야죠." 보름전 결혼한 한씨는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INT▶한상열 (30세)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한씨는 임용단계에서 벌어진 국가의 행정착오로 다시 군복무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심충만입니다.(심충만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장모님이 다시 군대가면 헤어지래요.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date=20081109§ion_id=1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214&article_id=0000085158&seq=2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