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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었다. 제목은 공돌이 박인수
게시물ID : freeboard_319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1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1/10 19:27:02
7~80년대의 어렵고 힘든 배경에 기름때 묻히며 기계에 손가락 아작나지 않으려는 공돌이 박인수.
그냥 저냥 처음 몇장이 꽤나 읽음읽음하기 좋았기에 읽었다.
읽었는데... 조금씩 '어라? 이게 뭔?' 이 중간중간 껴있다가
줄줄줄 읽히는데로 읽는데 세밀하다고 할법한 심리묘사와 갈등.
결국 판 다 엎어버리고 BL의 진탕속에 빠지는 전개에 내심 속이 빠개졌다.
이미 1/3 분량을 읽은판이라 다 읽었더니만---
어우 이 뭔 십하하 같은 결말로 장식.

어으으으 토할거 같은 이 기분

'fin' 으로 마무리 된 종결어를 보는 순간 욕설이 한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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