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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전 盧의 생각....
게시물ID : sisa_61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절한싱하형
추천 : 26/5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1/12 11:34:37

 

대통령..

 

만날 생각하는게 정치 정책 전략 뭐 이런거만 죽어라고 만날 생각하

 

고.. (중략) 내가 지금 봐야하는데 못 보고 있는 책이 이 책이에요

 

금융체제의 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 대답을 못 가

 

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이지요 서브 프라임 사태 같은것

 

에 대해서 아직 어떤 금융 전문가도 해답을 못 가지고 있구요

 

일부 이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도 각 국가가 그것을 어떻게

 

채택하게 하느냐.. 이건 굉장히 어려운 것이지요 

 

서문을 보면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에 정확하게 표적을 딱 맞

 

추고 있는 책입니다 그 내용을 보고 싶은데(웃음) 이게무거우니까

 

 이게 정말 아주 무거운 이론서니까 하루에 몇 페이지 못 보죠 (웃

 

음) 아마 이게 내가 지금 대통령 초기라면 아마 세상없어도 이건 떼

 

고 들어갔을 겁니다. 근데 이제 그만두는 마당이 되니까 공부하기

 

싫은거지 뭐 흐흐... 그런데 실제로 현직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이

 

런문제에 부닥치면 어쩔 방법이 없어요  아주...지난 5년 내내 이문

 

제에 대해서 어떻게 국제적인 시스템을 만들수 있을것인가.. 국제적

 

인 시스템이 합의가 안될때에는 우리 한국만 어떻게 대응하는 방법

 

이 없을까.. 골돌하게 생각하는 것인데 아직 답을 못찾았어요....

 

 

나레이션..

서재에 이만큼 책들이 있는데 정말 일과 관련된 것들뿐일까요?

 

 

대통령..

 수목관리학, 나무치료이야기, 숲에서 보내는 편지...(중략)

퇴임후를 위해서 구해둔 건데 막상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있네요

죽으나사나 보고서만 읽는거지 뭐...(웃음)

 

 

나레이션

 

대통령이 제일 많이 보는 책도 정부부처나 공무원들이 쓴 책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과거의 오류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나래이션

로스쿨의 결정권은 대통령에겐 없었습니다 위원회의 권한... 결국 로스쿨은 대통령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갔습니다

 

 

 

 

 

 

============================================================================================ 다음 아고라 펌입니다. 방송 내용은 1년전 MBC 스폐셜다큐의 내용입니다. 1년전 방송내용인데 새삼 비교되더군요. 금융위기나, 요즘 수도권 규제완화로 싸움질 하는 모습보니까 참 비교됩니다. 누구는 1년 뒤를 예측하고 걱정하는데, 누구는 3개월 뒤도 예측 못하고당선되면 주가 3000을 돌파한다고 떠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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