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LG팬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짐작되는 기사를 써왔던 기자들이
이때다 싶어서 다들 리즈 실투를 고의 빈볼로 단정하는 쓰레기 기사들을 양산하고
여론몰이 제대로 해서 리즈 마녀사냥 몰아가는 꼬락서니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사과는 할만큼 했고 까려면 더 까대라고 해라.
가장 치열한 시즌 막판에 이런 일이 발생한 건 오히려 LG 선수들을 더 단합시킬 것이다.
시즌 초 임찬규 물세리머니 사건으로 LG를 싸잡아 욕하면서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고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