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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지. 암. 나 고딩때 학원 영어쌤이 알려준 한시임
게시물ID : humorstory_397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킴샤★
추천 : 0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09 21:31:52
오지왕래 하니, 무골유골이라.
백수낙하 하니, 기분극치로다.
아해야. 에미없는 탓이로다.
제멋대로 번역.
다섯손가락이 왔다갔다 하니,
없던 뼈가 생겨나는구나.
흰 물이 떨어지니,
기분이 극치로다.
아이야. 어미없는 탓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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