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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식 벤트 E클래스 350을 받아버렸습니다.(중간상황)
게시물ID : car_32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느다란
추천 : 16
조회수 : 1674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09/10 14:26:1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6116 이전글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하셔서
여러가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운전은 오래했지만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상대편 벤츠차주가 그걸 악용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일단 회사 사장님과 1:1 면담을 통해 어느정도 지원을 받도록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명피해는 상사분의 차에 들은 보험사에서 알아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문제는 벤츠 차주입니다.. 알고보니 사고당시에 운전했던 분은 벤츠차주가 아니였고
아시는 분이라고하고 벤츠차주는 따로있더군요.
벤츠차주는 수원에서 대부업하는 조폭같더라구요. 잠깐 만나서 봤는데 온몸에 문신에다가
딱봐도 깍두기같더라구요.
만나서 대화내용이 벤츠코리아 라는 지정 a/s센터에 맡기면 3천만정도 나오는 수리비를
자기가 아는 일반업소에 맡기겠다 하면서 수리비견적을 1500만에 합의보자고 하면서
간과비까지해서 2천만에 끝내자고하더라구요.
이전글중에 댓글보니까 중고가격이 1500만 밖에 안돼는데..
뒷범퍼 찌그러지고 트렁크 약간 찌그러진게 왜 수리비가 그렇게나오냐고했더니
내가 직접 a/s를 맡기겠다고 차를 렉카해서 가겠다고했는데.
끝까지 차를 자신이 수리하겠다고 우기더군요. 그리고 사고났던사람들은 병원에 입원해버릴테니 각오하라고 협박까지하면서요.
저도 회사지인을 통해서 들은이야기로는 그냥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500만정도 나올것 같다고해서
그렇게할려고하는데
벤츠차주는 절대 자기가아는곳에서 수리하겠다고 우기고있는상황이고 지금은 전화도 안받습니다.
가뜩이나 차수리떄문에 렌트도 제가 해줬는데 똑같은 차종으로 부탁해서 해줘서 하루에 30만씩 나가고있는상황이고요.
그제어제 보다는 글로 상황을 적고 해결방법을 알아가다보니
심경이 조금 차분해진감이 있네요..
제가 벤츠차주의 차를 어디서 고치자고 제의해도 되는건지 그거또한 알고싶네요..
벤츠차주는 자기차를 왜 어디서 고쳐야하는걸 끼어드냐면서
민사소송까지 걸겠다고 하는데 이런경우도 민사에 걸리는건지 궁금하네요..
 
다시한번 좋은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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