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없지?
난 서윤이랑 태주랑 약간의 달달함이 좋던데...
작가님은 사랑이란 감정을 무슨 시장통에 거래 품목 중에
하나로 올려 놨어...
서윤이랑 극적 화해하고, 둘이 다 버리고 잘 살았으면
그러면 드라마 막장 되겠지..
은정이는 어떻게 하고.. ㅋㅋㅋ
사실 이 드라마에서 젤 막장 케릭이 은정 케릭..
차지하는 비중도 없고, 무슨 그렇다고 태주가 그렇게 사랑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말로만 씨부리지.. 무슨..
중간 중간에.. 그렇게 쳐 사랑하면, 만나는 씬도 있고 해야지..
그런거 하나도 없슴... 아.. 지금까지 둘이 러브러브도 안한거 같음..
어차피 태주랑 서윤은 둘이 사랑하는데.. 마음속으론..
자존심 싸움 졸라 벌이는 듯...
아.. 작가님은 드라마를 산으로 끌고 있슴...
예언을 하자면, 태주가 자살 할 거 같음...
자신도 결국 그 자신이 평생에 걸처 증오하던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었음을 깨달은 순간... 자살로 마무리 할거 같음..
그러면서,, 가미가제 처럼.. 서윤에게도 크게 한방 먹이고...
결국에 고모부인가 먼가 하는 듣보잡이 제국을 잡으며 끝날 거 같음...
결국.. 모든 극중 인물은 자신이 원하는 걸 위해 달려 갔지만.
다 감옥 또는 원하는 걸 얻지 못하고, 훈훈한 결말을 맏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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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달달함을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