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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저자 이명희 "좌파, 10년 내 한국 사회 전복"
게시물ID : sisa_437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221
추천 : 2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1 13:12:26
http://news1.kr/articles/1318251
교학사 저자 이명희 "좌파, 10년 내 한국 사회 전복"
새누리당 의원 근현대사 연구 모임 강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 모임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주저자 이명희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우편향 교과서 논란을 빚고 있는 이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사회의 문화헤게모니와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13.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우편향 서술로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11일 새누리당 '근현대사 역사교실' 연구모임 강연을 통해,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10년 이내 좌파에 의해 한국 사회가 전복될 것이란 주장을 펼쳤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근현대사 역사교실' 두 번째 모임에 강연자로 나서 "현재 학계·교육·언론·문화 등 이념 관련 분야는 좌파가 이미 절대적 다수를 형성하며 미래는 자기 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조선 시대 사림파가 학문과 교육을 통해 '사림천하'를 달성했다고 언급하며 "(좌파가) 교육계 등에서 자리 잡은 것이 많기 때문에 결국 자라나는 젊은 세대 대다수가 자기 편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부분을 자각해 의식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저쪽(좌파)으로 넘어갈 수 있는게 우리 사회"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한 좌파의 활동과 관련, 항일 독립운동과 반(反) 독재 민주화 운동을 토대로 분단 극복 통일 운동, 특히 북한 중심의 통일로 이어지는 남한 내 체제 전복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태와 관련해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거론했다.

이 교수는 "이석기씨가 저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에는 역사 인식이 있고, 그 역사 인식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라며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다'고 우리나라 대통령까지 지낸 분이 대한민국 설립 자체를 부정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논란에 대해선 근현대사 학계를 비판하며 "90% 이상이 우리와 거리 두려는 사람이다. 전체가 종북 좌파라 생각 않지만, 사귀면 이롭지 않다"며 "교과서 필진 4명도 같은 색깔이 아닌데 끝까지 공격하며 같은 색깔 만들려 노력하려는 것이 저쪽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좀비 영화를 예로 들며 "도시 전체가 그런 좀비로 변하는 것 아닌가는 그런 꿈을 꾼다"며 "우리 사회 상당 부분이 그렇게 변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ydkim@
 
 
http://economy.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politics/201309/e2013091110161696380.htm&ver=v002
이명희 교수, “좌파, 10년 내 한국사회 전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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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진지하게 정신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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