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올라있는 뉴에이지를 친구들이 놀렸다는 글 보고 떠올랐어요... 제가 음악을 듣고 처음으로 울었던게 뉴에이지였거든요... 고삼... 그러니깐 2004년에 버스안에서 울려퍼졌던 짐브릭만의 serenade라는 곡이 절 울렸어요... 남자가 시내버스 한가운데서 훌쩍대며 울어서 사람들이 쳐다보던게 기억나네요... 음악을 좋아하시던 좋아하지않던 그런 비슷한 경험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자신만의 감동의 곡이 있다면 함께나누죠! 함께 감동합시다!! (물린 상황에 따라 가지는 감동은 다르니 상황도 살짝 곁들여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