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명박. 독도문제. "기다려달라"가 사실로 들어나.
게시물ID : sisa_440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젊은날
추천 : 13
조회수 : 110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9/22 22:22:16
경향신문이 19일 입수한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을 보면, 강영훈 주일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은 교과서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있다.




이 전문을 보면, 2008년 7월16일 강영훈 주일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은 교과서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전문은 강 서기관의 발언 다음날인 2008년 7월17일 작성됐다. 위키리크스는 지난해 8월 이 문서를 공개했다.




강  서기관은 당시 주일 미국대사관의 정치담당관을 만나 일본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발표에 대해 “특히 이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직접 부탁한 직후(particularly after Lee directly appealed to PM Fukuda to ‘hold back’)여서 한국 정부 관료들은 (일본의 움직임에)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요미우리 신문의 15일 보도를 한국 정부가 반박했지만 이튿날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이명박의 발언을 확인해준 셈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명박이 2008년 7월9일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로부터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같은 달 15일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뒤 이명박의 발언의 진위를 둘러싸고 한-일 양국에서는 논란이 벌어졌다. 청와대는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동관 당시 대변인은 “한국 내부를 분열시키고 독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키기 위한 일본 언론 보도라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10976




전문은 링크로 보세요




사실도 아닌 NLL가지고 난리치던 자칭 애국보수 분들 사실로 드러 난 명박이 발언엔 왜 그리들 침묵들 하시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