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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는 확실히 컨셉이 잘못되었다.
게시물ID : star_187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워커
추천 : 4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23 01:41:08
 
분명 요즘 스타킹도 하향세고 나 PD가 새로운 컨셉 찾다가 하모니 보고 필 받은 거 같은데 문제는 하모니는 영화니까 가능한 것이고 현실에서 범죄자가 있다는 건 피해자도 있다는 것이고 그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대중들의 반응은 뻔한 건데 이걸 간과한 듯.,,,
 
 
그럼에도 굳이 양아치 갱생 프로를 만들고 싶었다면 차라리 하모니가 아니라 최민식, 류승완 주연의 주먹이 운다를 컨셉으로 잡아야 했다.
 
국제 아마츄어 복싱 대회 같은 거 목표로 해서 강호동, 이훈, 김종국 같은 애들 MC 세우고 복싱 체육관 보내서 지옥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 허리만한 상완이두근 가진 코치들이 절라 갈구고 자랑스럽게 문신 드러내며 옛날 무용단 늘어놓던 양아치들 깝치다가 스파링에서 복날 개맞듯이 맞고 못 따라오는 것들은 죄다 쫓아내고 그런 걸 보여줬어야 하는데....
 
등신들 같이 대갈 속에 꽃밭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합창? 게다가 아주 노래 좀 한소절 불러달라고 자기 조카, 자식 뻘되는 애들한테 반말 들으면서도 어르고 달래고요. 이러니 시청자들이 더 열받지. <손에 은팔찌 차고 유치장에서 인터뷰를 해도 시원찮을 애들이 무슨 자격이 있기에 방송에서 저리 대단한 대우를 받나 싶은 거야? 아주 왕따, 학교폭력이나 저지르고 학교 잘려 대안학교나 다니는 양아치 주제에 아주 갑이네 갑. 요즘은 가해자가 더 당당해.> 이런 생각 밖에 더하겠어?
 
SBS 예능국은 제발 이걸 참조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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