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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한 편...
게시물ID : deca_4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구ㅅㅂㄹㅁ
추천 : 11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2/08 14:43:46


스산한 가을 바람을 맞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솜털같은 눈발이 흐드러지게 날리는게 오늘입니다.
잊혀질 듯 한 사람이기에 그저 마음에 내려놓았는데
알고 보니 마음 자체가 그대이더군요.
안타깝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도 그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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