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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요~?
게시물ID : animal_63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glgl
추천 : 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6 18:18:30
p_20130926_065235702.jpg
 
 
 
 
뭔가... 지우개로 지워봐야 할 느낌...
 
저때가.. 일곱시 이삼십분쯤 된거같아요.. 역광이라서 안나왔나..
 
 
 
그래서 후레쉬를 켰습니다. 아이가 안놀라게 미리 살짝 켜서 다른곳을 비췄다가
아이에게 비추는순간 순식간에 찍고 껐어요 ㅎㅎ 그사이동안 움직이지 않아준 아이에게 감사를...
아무튼 정답은?
 
 
p_20130926_065227676.jpg 
 
뾰뵹~ 신이에요~~^^
 
 
신이가 드디어 직접 침대로 올라와 주었어요 ㅎㅎ
 
 
어제부터였던거 같아요. 신기가 정확시 5시 30분에 안방 밖에서 울음소리 만으로 절 깨운건.
소리가 우렁차기도 했지만 제가 원래 잠귀가 밝기도 하고, 처음엔 싸우고 있는 소린줄 알고 벌떡 일어났었네요 ㅎㅎ
 
어젠 우연이겠거니 했는데
 
오늘도 정확히 똑같은 시간에 깨우는 신이를 보고
 
신랑을 깨워서 출근준비 하라고 하고는 (신랑은 보통 여섯시에서 여섯시 반엔 출근해요 ㅠㅠ)
 
저에게 추가로 허락된 한시간의 수면시간은 신이방에서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베란다에서 햇빛을 쬐이고 있던
이불을 꺼내서 들어왔더니
 
어머나, 방에 신이가 없어요,
 
혹시나 해서 방에 가봤더니 침대에서 나나랑 모모랑 같이 절 기다려주고있네요 ㅎㅎㅎ
 
귀여워라..+_+
 
 
 
 
어제 제 손과 다리에 기대어서 잠드는걸 유도 해봤었어요. 사람품이 무섭지 않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서요.
 
신이가 제 발목에 턱과 앞다리를 기대로 잠들어있던 시간까지 합치면 약 두시간 정도 되겠네요 ㅎㅎ
 
두시간 동안 한손으론 신이를 쓰다듬어주고
다른 한손으론 나나와 모모가 삐질까봐 장난감을 흔들어 주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버림받은건 비밀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늦은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좀더 놀아주고 집안일도 조금 하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신이가 침대에 와서 기다려줍니다^^
 
자려고 누웠더니 자연스럽게 다리께에 와서 턱을 기대고 잠에드네요 ㅎㅎㅎ
 
그래서 품으로 데려와서 팔에 기대게 해주고 다시 잠을 청했어요^^
 
 
 
 
 
청하기만 했지 잠은 못잤지요. 나나랑 모모가 삐져서... 방황을 하고.. 눈치가 보여서..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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