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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 깁니다) 울산남 대구 벼룩시장 다녀왔습니다.有
게시물ID : fashion_54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시51분
추천 : 15
조회수 : 235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9/29 21:39:40
어제 먹은 술로 쓰린 속을 달래며 일어나서
울산에서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IMGP0628 복사.jpg

옆에 징녀는 제 와이프입니다.
인증샷을 찍고

밥시류님을 찾아뵙죠
IMGP0621.jpg

제가 처음 보고 밥아저씨라고 했는데...
사실 닉넴을 모르고 밥로스(이비에스에서 그림그려주던)아저씨 생각나서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눈에서 레이져가 ㅠㅠ

그리고 유화가 맘에 들어서 고르고 고른작품이
P130929_202210-2.jpg

이것입니다.제가 사진찍기를 잘 못해서 화밸이 망가져 버렸지만 올려봅니다.

그리고 한것이 윷놀이인데...와이프가 했어요 ^^
IMGP0622-1.jpg

본의 아니게 스태프님 얼굴에 빛을...

비가왔는데 우산도 없이 징어 코스프레하고 계신분을 만나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IMGP0618.jpg

깨알 같은 ASKY

IMGP0624.jpg

주황징어님 어딜 보고계신건지 ㅎㅎ

그리고 나서 핸드메이드 귀걸이를 GET

IMGP0625.jpg

셋째줄 첫번째 장미 귀걸이인데요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

그리고 나서 핸드페인팅...

IMGP0627.jpg

저와 와이프가 손을 붙이면 이렇게 ㅎㅎ 귀엽네요^^
핸드페인팅 그려주시는 분도 여려보였는데 재능기부 하신것 보니 내심 대견하기도하고 자기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귀가...

사실 중간 중간 다른것도 했는데 인증샷이 없어서 길게는 쓰지 못하겠네요^^
서른즈음에 노래신청도 했었고
마술구경도 했고
윷놀이때 따고 싶었던 머그컵도 샀는데 말이죠^^

집에돌아와서 정리...
P130929_202154-2.jpg

제친구들에게 보여주니까
부러워하면서도 약간은 이해못하는 듯 이야기 하지만
의미있는 일이고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상관없지요^^

두서없도 글제주도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벼룩시장을 준비하신 모든분들 찾아서 즐겨주신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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