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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 시작하고 왜 영국이 이모양인지 알게됨..
게시물ID : wtank_5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르몽
추천 : 6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9/30 12:25:07
그전엔 전쟁관련 무관심이였는데..

이거 고증에 매우 착실하다길레 

도대체 영국이 뭘 어째따고 이따군지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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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육군은 보어전쟁의 경험 따위는 잊어버리고 당시 육군 강국인 것처럼 보이는(…) 프랑스군을 따라하다가 참호전에서 엄청난 손해를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또다시 영국육군은 아무 생각없이 프랑스의 전략을 따라갔다가 프랑스가 망하는 꼬라지를 보게 된다. 
덕분에 허겁지겁 대부분의 무기를 프랑스에 던져두고 인원만 빠져나오는 됭케르크 철수라는 비극을 맞이함

육군은 교리 자체도 허술한 편이고 이 덕에 1, 2차대전 때 프랑스 따라가다가 피를 많이 봄

영국인답게 티타임에 환장한 사람들....................

......................................

영국군은 영국요리만큼이나 아스트랄한 곳인가봐요..

마지막으로 멍때린 문단. 

월오탱은 4~5티어부터는 전차들의 맷집도 어느정도 상승하고 각자의 특징이 개성있게 나누어져 본격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영국은 4~5티어의 전차를 구입했다고 치더라도 업그레이드 자체가 고행이거나(스톡처칠) 업그레이드 후에도 성능이 미진하거나 운용 난도가 높은(크루세이더) 터라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할 염려가 있다. 본인이 월드 오브 탱크를 처음 입문했을 경우 무슨 일이 있어도 버티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지 않다면 다른 국가 라인을 먼저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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