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첫날 - 일요일
옛날 기억을 되살려 이것저것 하다가 맨붕와서 2시간동안 한판도 못깨고 엄마구경만 하고 끝났음
둘째날 - 월요일(어제)
분노의 컨트롤을 저주하며 손가락 운동을 시작함.
회사에서도 WASD 만 눌러대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
칼같이 8시에 퇴근하여 WASD를 연습하며 퇴근.
문제는 왼손과 오른손이 같이 움직임..ㅋㅋㅋㅋㅋ
A를 누르면 ← 키를 같이 눌러서 적에게 개돌ㅋㅋㅋㅋㅋ
아이작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수많은 아이템들이 있는데 문제는 고양이 시체를 먹은게 화근이였음
아무생각없이 먹었던 고냥이..왠지 불쌍해서 먹어줬는데 체력이 1되길래 혼자 맨붕하며 조심히 컨트롤 도중 하루내 했던 손가락운동으로
슬슬 시간이 지나니 긴장을 많이 했던지 손근육에 경련이 오고 위에 적었던 현상이 시작됨ㅋㅋㅋ
전체체력은 1이고 남은 체력은 반칸..습관적으로 개돌을 시전함...(하아...)
궁여지책으로 나온 방법이 가만히 서있고 공격만 하는 방식이였으나 판이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불가능하단걸 깨달음..
결국 새벽1시까지 이어지는 사투끝에 아이작으로 3번깼내요..
다행히 운이 좋아서 그런지 케릭터는 다 오픈시켰습니다.
ps.아이템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더 웃겼던건 악마방에서 나오는 무슨 템이 있었는데 눌러서 기를 모으로 입으로 발사하는거...
나는 왜?! 이게 공격이 안되나 싶었음..방에 들어가도 입을 오므리고 공격을 안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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