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 감싸고, 네 편 내치는 '박 대통령 용인술'
진영·채동욱·양건, 청와대와 마찰 빚다 결국 물러나
김용준·김병관·김종훈 등은 도덕성 의혹에도 감싸
김기춘 실장 발탁 이후 ‘미운 털 뽑기’ 무리수 늘어
경향신문 | 안홍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사람 쓰는 법'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내 편'에겐 무한신뢰와 함께 최대한 감싼다. 그러나 '네 편'으로 판단되면 가차 없이 내치고 있다. 출범 7개월 동안 인사에 관해선 '비정상적 관행'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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