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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보고 왔습니다..(스포..?주의??)
게시물ID : movie_17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르다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4 00:51:32
영화에 대한 제 개인적 견해는 정말 별로엿습니다.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삶을 살아가게 하는 책이 있고
삶을 이야기하지만 죽음을 이야기하게 하는 책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을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 점.
도가니도 분명 화가 나고 짜증나는 영화였지만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고 집중하게 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영화였습니다.

저는 피에타나 마더를 봤을 때도, 추격자나 악마를 보았다를 봤을 때도 영화를 보며 무기력함과 비참함을 이렇게까지 느끼지는 못했는데
정말 비참하고 참담한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없음에도
내 스스로 약해지고 불편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주제가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였다면 훌륭했지만
영화에서 무언가를 느끼려는 관객의 입장으로 영화로 봤을 때, 그리고 설경구라는 배우의 연기로 봤을 때,
최악이었습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아름답게 그리려고 한 탓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충격이 꽤 컸습니다.
여배우와 범인의 연기의 몰입도는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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