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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에서 바이크 즐기는 이명박
게시물ID : sisa_443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4
조회수 : 18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4 17:02:35
'범죄를 저지른 자는 꼭 범죄현장에 나타난다'는 말이 그르지 않게 이명박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강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국민을 약올리고, 우롱하는 짓을 태연히 저질렀다.
 
이명박은 뻔뻔하게도 페이스북에 “북한강 자전거길에 나왔습니다. 탁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기차역 근처에서 자전거 렌트도 가능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나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씨가 이같은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린것이 알려지자 4대강 사기 사업을 밀어붙인 이명박에 대한 비난의 댓글이 수 천 개나 달렸다. 
 
더구나 이명박이 사진공개를 한 장소는 4대강사업 북한강 살리기 10공구 춘천 강촌지구로, 조성 당시 상습 침수지역에 자전거 길을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성 당시 상습 침수지역에 자전거 길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았었고, 올 여름에는 자전거길이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무너져 혈세 낭비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씨는 4대강 비판여론에 대해 “탁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다”라고 말한 것은 우회적으로 사대강 사업을 치적으로 자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10월 1일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범대위)가 4대강사업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세금을 낭비했다며 지난달부터 1만명의 형사고발인단을 모집했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명박이 반성은 커녕 사대강 사업 자전거 길이 자랑스럽다고 직접 나서자 국민들의 반응은 격앙 된 글로 도배 되었다.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5~6m가 되도록 굴착하라” “4대강 수심이 5~6m가 되도록 굴착하라”

이씨가 대통령 재직 당시 4대강 사업에 대해 직접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국토부의 내부 문건 공개와 2008년 12월 2일 균형위 위원장과 6개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집접 지시한 것으로 4대강 사업이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포석이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네티즌들은 “이명박이 북한강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를 타며 4대강 사업을 자랑했다. 이 자는 인류 최악의 뻔뻔스로운 자이다. 30조원의 혈세를 토건족들에게 주기 위해 운하를 안 하겠다며 운하를 지시해서 강들을 다 죽였다. 이명박은 반란수괴..."라며,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라는 말까지 했다. 
 
이 말은 22조원이나 들인 4대강 사업이 사실상 대국민 사기극으로 범죄행위이고 이명박은 범인이라는 것이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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