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이비에서 구출해주려다 오히려 싸이코된.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99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빠삭
추천 : 1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4 19:22:19
여친과커플링이없음으로 음슴체로 시작하겠슴

방금잇엇던일임.. 평택에 진짜 사이비종교 전파하시는분들이 많음

여호와의증인 본거지? 라고해야하나 여튼 그것도 평택에잇음

길가다가 딱 느낌이 오는 2인조 남녀혼성팀 여자듀엣팀으로 나뉘어짐

간혹 트리오결성해서 한명은 처음 따라나오는? 그런 분위기도 많음

서점이 어디있냐로 시작해서 조상분들중에 지옥불에서 고생하고 있다라는 말까지 

어쨋든 ㅇ친구랑 고속버스터미널앞에서 어떤 군인이 여자듀엣에게 둘려쌓여잇는것임

아 느낌이왓음 구출해줘야한다 어떻게 휴가나온군인 외박나온군인의 시간을 저리뺏을수 있지? 해서

나랑 친구랑 !!둘이서 시나리오를 짜기 시작했슴 아는사람인척 하고 데리고오자는 훈훈한 이야기를 꿈꾸며

다가가서 형! 여기서뭐해요? 오빠! 오랜만이에요 시전햇는데


오히려 그 군인이 당황해하기 시작함 

"누...누구세요?"

이때다싶어 사이비전파사 여성듀엣은 신이나서

"모르는 사인거같은데?" 하며 우리를 갈라서고

"사람을 잘못봣나봐요..."

하며  우리는 어쩔줄몰라하고 그 군인에 뭐야 얘네들.. 이라는 시선을 보며 쓸쓸히

자리를 떠낫어요...

도와주려고 햇는데 오히려 싸이코된... 그런 훈훈한 이야기 

도와주려고해도 도움을 받지않는 너란 군인

...어떻게끝맺어야하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