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원룸의 크리스마스 버전입니당~
책장에는 깨알같은 눈꽃모양 장식. 그러고보니 EXPEDIT 책장 전용 정리함도 추가되었네요. 이게 은근 책장에 패턴 넣기 좋은 아이템이지요.
책장 위에는 가렌드를 놓아뒀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의자 밑에 러그도 크리스마스 체크무늬로 바꿔줬습니당.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하얀 나뭇가지에 빨간색 장식을 주렁주렁~
홈바 위에는 크리스마스 바구니. 더치커피 기구 옆에 지팡이도 하나 걸어줬네요.
책상에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달아뒀습니다. 원래는 이 책상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썼는데 하도 귀찮아서 EXPEDIT 책장에 붙여서 쓸 수 있는 전용 책상을 따로 하나 사버렸지욤.
책상 위에는 분위기 나는 퀼트 패턴 천을 깔아줍니당.
삼단접시에도 조그만 리스를 하나 추가~ 실내 모니터에도 양말을 걸어둡니다. 원래는 벽난로 앞에 걸어둬야 제격인데~ ㅎㅎ
조명때문에 좀 어둡게 나왔지만 여기에 깔린 러너가 책상 위에 깔린 것과 같은 천입니다.
독립하기 전과 크게 바뀐건 없는 캐비넷 장식~
사실 절기별로 인테리어 바꿔주면 참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을텐데 그놈의 귀차니즘...
러너와 기타 천 종류를 다 갈아주고, 장식도 바꿔주고, 꽃도 거기 맞춰서 바꾸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욤.
제일 쉽기로는 그냥 꽃이나 계절별로 바꿔주는게 노력 대비 결과물이 제일 좋은듯. 근데 문제는 비싸다는 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