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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려,오류 1000곳
게시물ID : history_11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08 10:32:29
중략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집필자가 허위서류를 검정심사기관에 제출한 것은 각서상의 부조리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교육부는 교학사 교과서의 검정합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에서 한글 맞춤법 등 오류가 1000개 이상 발견됐다는 주장이 잇따르며 해당 교과서에 대한 질타가 잇따르고 있다.

7일 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전·현직 교열기자들이 만든 교열전문회사 ‘가갸소랑’에 의뢰해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오·탈자 및 띄어쓰기, 비문, 외래어 표기 등의 오류가 모두 1000곳 이상 발견됐다”고 밝혔다.

교학사 교과서는 ‘높이다’를 ‘높히다’로, ‘치르다’를 ‘치루다’로, ‘세자빈’을 ‘세자비’로 잘못 쓰는 등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렸고 ‘시어도어 루스벨트’를 ‘테오도르 루스벨트’로 쓰는 등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교과서 같은 쪽에서도 ‘북경’과 ‘베이징’, ‘흑룡강’과 ‘헤이룽장’, ‘요동’과 ‘랴오둥’등 같은 단어를 한자음과 현지음으로 번갈아 표기해 마치 다른 지명처럼 보이게 하는 혼란을 주는 사례도 수십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도 의원은 <경향>에 “띄어쓰기와 맞춤법 등에 대한 채점표상 점수가 12점이나 되는데 거의 모든 쪽에서 우리말글 사용의 오류가 발견된 교학사 교과서가 어떻게 검정을 통과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단순 의혹 제기 수준이 아닌만큼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채점표가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14

이게 머여 맞춤법도 틀리다니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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